이 표는 게시글에 대한 정보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찰칵! 카메라 교육 후기
조회수 284
등록일 2024-05-07 22:30:13
등록자 최은규

안녕하세요. 구미 도량동에서 만 35개월 여아와 함께 자라는 아빠 최은규 입니다.


구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올해 첫 번째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교육으로 보내주신 디지털 카메라로 아이가 보는 세상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


아이가 흰색 카메라를 보더니 예쁘게 생겼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카메라 뒷면 화면을 보니 대학생 때 처음 본 디지털 카메라가 생각났어요. 디지털 카메라 이지만 뭔가 아날로그 감성인 카메라였습니다. 

 

아이가 흰색 카메라를 이리 저리 탐색해보고, 카메라 눈구멍으로 사진 찍기엔 눈구멍이 작은 것 같아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찍으라고 알려줬어요.


흰색 카메라로 집안 물건들과 베란다를 통해 보이는 집 밖을 찍어보았어요. 


아빠 핸드폰으로 찍은 것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이었고, 사진을 통해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어요.


카메라 안에 내장칩이 있어 사진을 저장할 수는 있지만 용량이 작아 20장 정도만 저장되는 것 같아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로 구입하여 카메라에 끼워줬어요.


뭔가 메뉴를 잘못 선택하면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이 전부 삭제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되어 아쉽지만 아이가 자신만의 세상을 찍을 수 있는 도구가 생겨 아이도, 아빠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찰칵! 카메라 교육 후기 첨부 이미지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찰칵! 카메라 교육 후기 첨부 이미지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찰칵! 카메라 교육 후기 첨부 이미지
첨부#1 KakaoTalk_20240507_221339717.jpg [용량:465.3KB]
첨부#2 KakaoTalk_20240507_221339717_01.jpg [용량:551.6KB]
첨부#3 KakaoTalk_20240507_221339717_02.jpg [용량:495.3KB]

홈페이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운영팀
  • 담당자 : 오희란
  • 연락처 : 054-474-2017